임원소개
대 표
PRESIDENT
IPS WORLDWIDE
임 영 준
운영위원장oPERATION dIRECTOR
강 충 모
음악감독
mUSIC dIRECTOR
김 정 원
강충모
“순도 높은 진지함을 통해 많은 청중들의 가슴속에 지울 수 없는 각인으로 남아있다.”는 평을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 강충모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적으로도 그 유래가 드문 바흐 전곡시리즈를 통해서 음악계와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으며, “구도자의 모습”으로 우리시대의 혼탁한 정신을 순화시킴으로써 한국 피아노 연주사에 큰 획을 긋게 되었다.
일찍이 동아콩쿠르 1위와 유수의 국제 콩쿠르 1위 입상으로 그의 탁월한 연주력을 세계무대에 과시했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물론, 런던필하모닉, 모스크바필하모닉, 체코 국립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고, 대만, 워싱턴 케네디 센터, 카네기 리사이틀 홀,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영국 런던과 옥스포드 등지에서 연주하였으며, 밴쿠버에서는 한국과 캐나다 수교 40주년 기념 초청 연주 무대를 가졌고, 러시아 최고의 피아니스트 타티아나 니콜라예바 서거 10주년 추모음악회의 일환으로 모스크바와 페테르부르크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그의 음반으로는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인벤션과 신포니아, 평균율 등이 있으며, 특히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였던 레온 플라이셔에게 "골드베르크 음반사에 뛰어나게 자리매김할 가히 장관을 이루는 연주"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서울음대 졸업 후 도미, San Francisco Conservatory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Peabody Conservatory에서 Artist Diploma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이수하던 중, 피바디 음대 교수 채용 오디션에서 선발되어 피바디 교수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2005년 10월에는 한국인 최초로 바르샤바 쇼팽 국제콩쿠르(2005)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고, 그 외에 더블린, 상하이, 시드니, 클리블랜드, 센다이, 서울 국제 콩쿠르, 비엔나 베토벤 콩쿠르, 라이프치히 바흐 콩쿠르 등 권위있는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라이프치히 유로 뮤직 페스티발의 음악감독 역임 및 일본 이시카와 뮤직 페스티발, 미국 아스펜 국제 음악제 등 권위 있는 음악제에 교수로 활동하였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줄리아드 음악원 교수를 역임하였고, 일본 토호 음악원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그의 제자들은 퀸 엘리자베스, 리즈, 하마마츠, 더블린, 클리블랜드, ARD, 에틀링겐, 에피날, 지나 박하우어, 롱티보, 상하이 국제콩쿠르 등 수많은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한 바, 이로 인해 피아니스트 강충모는 “연주가들의 스승”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김정원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 아이디어가 넘쳐 시종일관 청중을 사로잡는 연주"
- 피아니스트 Murray Perahia
"논리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연주하면서도 음악의 맛을 잃지 않는 피아니스트"
- 피아니스트 Paul Badura-Skoda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프랑스 파리 고등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치고 유럽에서의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동아음악콩쿠르 1위, 엘레나 롬브로 스테파노프 피아노 콩쿠르 1위, 뵈젠도르퍼 피아노 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Vladimir Fedoseyev가 지휘하는 빈 심포니, Michael Francis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Maxim Shostakovich가 지휘하는 체코 필하모닉 외에도 러시아 국립 카펠라, 독일 NDR 방송 심포니,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부다페스트 국립 필하모닉, 프라하 방송 심포니, 토론토 심포니, 바르샤바 방송 심포니, 휴스턴 심포니, 덴마크 방송 심포니 외 다수의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고, 국내에서는 정명훈, 곽승, 박은성, 정치용 등 거장들의 지휘로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외 여러 주요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
바르샤바 쇼팽 페스티발, 바르샤바 이스트 베토벤 페스티발,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페스티발,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발, 테플리체 베토벤 페스티발, 이탈리아 피아노 에코스 페스티발 등 유럽의 유서 깊은 음악제의 솔리스트로 참여했으며, 체코의 Vaclav Klaus 대통령에게 직접 특별 감사패를 수여 받았고, 전 미국 대통령 George W. Bush 앞에서 연주를 하여 가장 감동적인 연주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문재인 대통령 방러 당시 모스크바의 볼쇼이홀에서 한러 양국 정상 앞에서 초청연주를 하기도 했다.
베를린필 스트링콰르텟, 체코의 야나첵 스트링콰르텟, 상하이 스트링콰르텟 등 여러 세계적인 실내악단과 공연을 가졌으며, 2003년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첼리스트 송영훈,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함께 MIK Ensemble을 결성해 ‘최정상급 솔리스트들의 실내악팀’으로 한국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2007년 시작한 전국 투어 리사이틀은 전국 12개~18개 도시를 순회하며, 클래식 공연계의 이례적인 성공을 이루었으며, 2011년에는 일본에서 7개 도시 첫 투어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2014년에 시작한 <슈베르트 21개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는 4년간 이어진 대장정으로 그 중 6개 소나타는 3CD로 도이체 그라모폰을 통해 발매되었다. 그 외에도 EMI에서 발매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쇼팽 24개 연습곡 등 10여 장의 독주, 협주곡, 실내악 음반이 있으며, 2010년 서울국제음악제의 폐막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5번을 아시아 초연한데 이어, 같은 곡을 런던 심포니와 함께 녹음하고 2012년에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세계초연음반(개정판)이 발매되어 주목받았다.
김정원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경희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예술의전당 청소년 음악회, 롯데콘서트홀에서 3년간 이어진 김정원의 음악신보, 세종문화회관 상주 아티스트 그리고 아트센터인천에서 2021년 현재 진행되고 있는 김정원의 낭만가도 등 주요 공연장들의 다양한 대표 공연들을 기획하고 연주하였으며 클래식 스트리밍 서비스의 시초인 네이버 V살롱콘서트의 총예술감독직과 같은 독보적인 행보로 대한민국 클래식음악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